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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꾼' 정보

     

    이 영화는 전략적인 스토리텔링, 긴장감 넘치는 액션, 캐릭터 간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예상치 못한 전환점들로 가득합니다.

     

    여기 몇 가지 흥행요소를 살펴보겠습니다.

     

    1. 스릴과 긴장감

     

    "꾼"은 흥미진진한 사기극을 소재로 하고 있어 관객에게 계속된 긴장감과 궁금증을 제공합니다.

     

    각 씬마다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며, 관객을 끊임없이 끌어들입니다.

     

     

    2. 스타 캐스트와 연기력

     

    영화에는 각본을 통해 복잡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스타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이들의 연기력과 캐릭터 간의 화려한 화합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입니다.

     

     

    3. 비주얼 효과와 액션

     

    영화는 화려한 액션 장면과 놀라운 시각 효과를 통해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카메라 워크와 시각적 효과는 관객을 몰입시키며, 역동적인 액션은 시청자에게 쾌감을 주어 더욱 흥미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4. 풍부한 이야기와 전개

     

    "꾼"은 여러 개의 캐릭터와 그들 간의 복잡한 관계를 다룹니다.

     

    이는 관객들이 퍼즐을 맞추듯 영화 속 인물들의 행동과 결말을 예측하고 이해하려 노력하게 만듭니다.

     

     

    5. 전략적 마케팅과 기대감 조성

     

    영화는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기대감을 높이는데 노력했을 것입니다.

     

    선공개 이미지, 예고편, 그리고 주요 배우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행을 위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흥행요소들이 결합하여 "꾼"은 관객들의 호응(8.32/10)은 얻었으나, 평론가들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IMDB 6.6/10)

     

    현빈이란 확실한 배우가 출연한 영화치곤 다른 범죄 영화와의 특이한 차이점도 없고, 너무 뻔하게 예측 가능한 이야기를 이어 붙인 느낌이 있다는 부정적 의견들이 꽤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 흥미롭게 잘 본 영화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영화 '꾼' 줄거리 리뷰

     

    영화의 시작은 금융 피라미드 사기꾼 장두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전 재산을 모두 잃어버린 사람들은 자살을 하게 됩니다.

     

    사건의 중심 장두칠(허성태)은 권력자들의 비호를 받으며 해외로 도피하려 하는데 위조 여권이 필요했고, 위조 전문가 황유석을 시켜 만들게 하고선, 여권을 전해 주러 간 황유석을 자살로 위장된 살인을 합니다.

     

    황유석의 아들 지성(현빈)은 아버지가 자살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여 장두칠을 태국까지 쫓아가 진실을 알고 보니 아버지를 죽인 사람은 장두칠이 아닌 박희수 검사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한편 뉴스에서는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고 보도됩니다. 

     

    사기꾼만을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현빈)은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유지태)에게 장두칠을 잡자고 제안합니다.

     

    제안의 조건은 지성 본인이 판을 짠다는 조건하에 박검사의 비공식 수사 멤버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과 함께 잠적한 장두칠의 심복 곽승건(박성웅)에게 접근합니다.

     

    카지노를 만들어 장두칠의 심복 곽승건을 끌어 들이기로 했고, 예상대로 그는 지성에게 3천억의 돈세탁을 부탁해 왔습니다. 돈을 보면서 박검사의 계획은 돈도 갖고 장두칠도 죽이려고 계획합니다.

     

    일단 지성은 3천억의 10%인 3백억을 먼저 돈세탁 했다며 곽승건에게 전달하고 나머지 돈도 세탁 의뢰를 받습니다.

     

    쓸모를 다 했다고 생각한 박검사는 황지성도 제거 하고 단독으로 가려하는데 돈세탁 과정에서 나머지 예금증서는 가짜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애초에 황지성이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화가 난 박검사는 CCTV로 생중계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지성과의 이야기에서 본인의 비리를 다 말하게 되고, 찾아온 권력자들과 함께 모두 체포됩니다.

     

    후에 황지성은 금방 풀려 났고 다시 모인 팀은 자신들이 챙긴 3백억 원을 보면서 다시 판 짜서 남은 범인 장두칠 잡으러 가자고 말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꾼'의 캐릭터 분석

     

    황지성(현빈) :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박희수 검사의 비리를 캐고, 8년이란 시간 동안 금융 피라미드 사건으로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을 찾아 팀을 이루고 박검사를 잡기 위한 철저한 계획을 세웁니다.

     

    박희수 검사(유지태) :  겉으로는 정의롭고 불의를 대변해 주는 척 하지만 철저한 이중인격자로 권력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비리 검사 중 최고봉입니다.

     

    자신의 권력과 비리를 유지하기 위해 조력자들이 필요했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고석동, 춘자, 김 과장과 함께 팀을 이룹니다.

     

    고석동(배성우) : 금융 피라미드로 자살한 동생을 있으며 박희수 검사를 속이기 위해 일부러 1년간 감방생활을 합니다.

     

    곽승건(박성웅) : 사기꾼 장두칠로 인해 아내는 자살하였고, 그로 인해 지성과 함께 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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