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1964년에 영국 소설가 로알드 달의 소설이 인기가 있자 저자가 직접 각본을 써 1971년에 '초콜릿 천국'이란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초콜릿 천국'을 2005년에 리메이크하여 팀 버튼 감독이 '찰리의 초콜릿 공장'을 영화화하였습니다. 영화 '웡카'는 전작 찰리의 초콜릿 공장(2005년)의 프리퀄 작품으로 윌리 웡카의 과거사를 다룬 영화입니다. 원작 소설에서는 주인공 찰리가 초콜릿 공장을 방문하는 내용이 주로 서술되어 있고 공장장인 윌리 웡카에 대해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 개봉한 '웡카'에서는 윌리 웡카가 어떻게 해서 초콜릿 공장을 만들게 되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보여 줍니다. 웡카는 2005년 찰리의 초콜릿 공장 이후 17년이 지나 공개된 만큼 기존 배우들의 나..
'오만과 편견' 정보 영국 소설가 제인 오스틴의 장편 소설 '오만과 편견'은 청소년 필독서로 오랫동안 기억되는 고전 소설입니다. 원작을 바탕으로 2006년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그림 같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아름다운 '키이라 나이틀리'의 청순하고 매력적인 모습은 몇 번을 봐도 너무나 황홀한 명작입니다 . '오만과 편견'을 버려야만 사랑이란 감정에 오롯이 솔직할 수 있다는 의미를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너무나 잘 표현된 영화입니다. IMDB평점 7.8/10, 로튼토마토 신선도 86%, 관객 점수 89%이고 네이버 평점 역시 8.97로 높은 점수입니다. 수상 내역으로 5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칼 포먼상 수상, 26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에서는 영국 감독상, 영국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윤희에게 정보 아직도 여성과 성소수자를 향한 선입견이 존재하고 있는데 영화 윤희가 살아왔던 시간은 지금보다 더 편견이 심했을 것이다. 지난날 성소수자로 살면서 겪었던 아픔을 이제는 담담하게 받아 드리며 본인의 방식대로 성장 해 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 '윤희에게' 엄마 윤희와 딸 새봄의 한 뼘 성장 스토리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아픔이라고 해서 소리 높여 말하거나 사건을 만들지 않고 오히려 조용히 아픔을 품고 살아가며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스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눈이 잘 오지 않는 곳에 사는 저로서는 눈이 지겹도록 내리는 설경과 작은 마을이 무척이나 예쁘고 잔잔하게 느껴져 보는 내내 힐링되는 느낌이었답니다. 영화 '러브레터'와 '윤희에게' 촬영지인 홋카이도 지역의 오타루시..
줄거리 체육관에서 생활하며 전단지 알바와 스파링을 하며 살아가는 전직 복서 '김조하' 그리고 자폐증이 있는 동생 '오진태'와 살아가는 엄마 '주인숙' 서로 떨어져 살고 있는 모습을 비추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국가 대표 선수의 스파링에서 부상을 입힌 조하에게 화가 난 관장은 체육관에 나오지 말라며 쫓겨납니다. 쫓겨난 '조하'는 갈 곳이 없어 만화방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중 우연히 들어간 국밥집에서 헤어졌던 엄마와 마주칩니다. 오래전 헤어진 엄마이기에 외면하고 싶은 심란한 기분으로 밤거리를 뛰던 중 '한가율'이 운전하는 차에 치이게 됩니다. 부잣집 아가씨인 가율의 엄마는 돈을 노리고 일부러 사고를 낸 거 아니냐며 조하에게 모욕적인 말을 합니다. 한편 엄마 인숙은 이리저리 수소문해서 조..
아델라인 줄거리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은 시간이 멈춘 것처럼 29세의 모습을 간직한 주인공 아델라인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영화이다. 아델라인은 올해 나이로 107세가 됐지만, 끔찍한 사고를 겪은 후 수십 년째 더 이상 늙지 않고 29세의 미모로 영원히 멈춰진 듯한 현상을 경험한다. 자신의 몸이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느끼면서도, 그녀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아델라인은 이 비밀을 숨기기 위해 10년마다 신분과 거주지를 바꾸며 새로운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그녀의 변하지 않는 모습에 주변인들이 의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아델라인은 자신의 비밀을 숨기는 것이 어려워진다. 그녀는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 자신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의 비밀을 공개하지 ..
정보 2004년 개봉한 미국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영화 터미널은 톰 행크스, 캐서린 제타존스, 스탠리 투치 등이 출연하였으며 영화의 배경은 뉴욕의 존 F. 케네디 공항입니다. 공항 내에서 산다는 독특한 설정도 재미있지만, 톰 행크스의 익살스러운 명연기를 감상할 수 있어 나름의 웃음코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터미널의 평점은 로튼 토마토 평론가 지수 61%, 관람객 74%, IMDB 7.4점, 네이버 8.99점으로 꽤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동유럽의 작은 나라 '크로코지아'의 평범한 남자 빅터 나보스키(톰 행크스)는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 사이 고국인 크로코지아에서는 쿠데타와 내전이 일어나 일..